움직이지않고 상상만으로 훈련하는법
어떤일에 있어서 잘하고 싶다거나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하는 일이 있다면
그에 앞서 이미지 트레이닝(상상 훈련)을 충분히 해둔다면 어떨까요?
이미지 트레이닝이란?
머릿속에서 이미지를 그려가면서 연습을 해보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실제의 연습과 같이 하면서 효과가 나타납니다. 실제움직이지않고
머리로만 연습을 한다면 효과는 적습니다.
이렇게 이미지 트레이닝은 상상만으로 그 상황을 만들어 경험해보면 됩니다.
이 때 눈을 감으면 집중이 더잘되겠죠?
이미지트레이닝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하고자 할때 유의할 점 하나를 꼽아보겠습니다.
두려움을 극복하는 이미지트레이닝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나에게 두려움을 주는 상황을 구체적으로 상상해봐야 합니다.
이 안에서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하나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난 두렵지않아 라고만 상상하는 것은 부족할 수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만 훈련해 두면 실제 그 상황이 되었을때 생기는 문제점 하나가 있습니다.
그건 내 심장이 뛰는 것이다. 혈압이 올라가고 두근두근 거린다. 그 순간 상상 속의 경험은 모두 물거품이 될수있습니다.
그 이유는
상상 속에서는 실제로 심장이 뛰지 않기 때문입니다.
두렵지 않아! 라고만 상상만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할때에는 그 상황이 되면 일어나기 쉬울 법한 신체적인 변화까지 상상을 하면서
훈련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두려움인지 설레임 혹은 용기인지를 나누어지는것은 바로 당황입니다.
제발 침착했으면 좋겠는데 심장이 터질듯이 두근거리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이런 생각만으로 문제의 그 상황이 되면
자신의 심장과 혈압 땀 좁아진 시야 등을 느끼게 되면서 당황하게 됩니다.
이것이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하는 치명적 원인이 됩니다.
그러나 이미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심장이 두근거리는 상황을 많이 경험하고
그래도 별 문제 없다는 것을 경험하고 혹은 나아가 오히려 좋은 일이 생긴다는 것을 상상하면서 경험하는 단계까지
간다면
심장은 두근거리지만 당황하지는 않는 내 자신을 느끼게 됩니다.
그 순간 두려움은 용기가 되고 설레임이 됩니다.
심장이 두근거리지 않는데 용기라 말 할수 있을까? 두근거림은 두려움이 아니다 용기이다
설레임이다 이런 마인드로 상상 속에서 두근거림을 훈련해야 합니다.
떨리면서 당황하면 두려움이지만
떨리면서 즐기면 용기와 설레임 그리고 도전정신이 되는것입니다.
떨리지 않는 것만을 상상 훈련하다면 떨릴때 당황하게 됩니다.
두려움을 극복하고 싶다면
상상 속에서 떨림을 만들어 도 보고 그것을 즐기는 훈련을 해보는 겁니다
그것에 익숙해지고 친해지는 순간
내몸안에 떨려오는 것들은
이제 다른 의미로 다가오게 될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