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바오의 성장 계속 올라갈수있을까?
중국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제품 10개중 4개는 가짜인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 뒤를 이어서 더 놀라운 소식은
현재 중국을 대표하는 온라인 쇼핑몰 기업 바로 타오바오입니다.
타오바바오 에 상품 10개중 6개가 가짜라는 조사결과가 나와서 애용하던 고객들에게 많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국가공상총국이 작년 하반기 인터넷 쇼핑몰 상품의 샘플을 검사한 결과
전국 쇼핑몰의 정품 확률은 58.7%로 60%로 밖에 안된다는 것입니다.
특히 5억 명 이상이 등록한 타오바오는 가짜 상품이 63% 에 달해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봉황망(중국 봉황 위성방송국) 은 전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은 세계인터넷대회에서 타오바오에는 가짜 물건이 없다 고
단언했지만 이런 결과가 나오자 타오바오를 애용한 소비자 들은 크게 실망하는 분위기입니다.
중국 인터넷 쇼핑몰에서 가짜 상품이 판매되었던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였습니다.
중국하면 가짜 라는 단어의 꼬리표가 붙습니다.
이렇게 국가의 실추된 명성을 되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던 중국 정부는 작년 하반기 각 인터넷 사이트 샘플제품의 진품여부를 조사한것입니다.
공상총국은 인터넷 쇼핑몰의 진입기준이 엄격하지 않고 상품정보 심사기준이 허술하며 판매관리가 질서정연하지 않고
신용평가에 허술한 점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한 휴대폰은 70% 이상이 짝퉁이었으며 여기에는 샤오미와 삼성제품이 포함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짝퉁 톱 3 에 오른 장난감 , 의류 , 화장품은 가짜일 확률이 33.3% 로 세개중 하나는 가짜였다고 합니다.
이로인하여 얼마전 마윈 회장이 타오바오에 가짜 제품이 있다면 어떻게 하루 매출이 60억위안 (1조 495억원) 에서 70억위안(1조 2,244억원) 에
달할 수 있겠나 했던 자랑스런 말이 이제는 부끄럽게 됬습니다.
중국 오리털협회가 최근 알리바바 산하에 있는 인터넷 쇼핑몰인 타오바오와 티몰에서
38개의 오리털 제품을 구매해서 조사한 결과 9개 제품만 정품으로 합격률이 23.7%에 불과했습니다.
당시 협회는 방한 효과가 없을 뿐더러 과민반응이나 호흡기 질병을 유발할 경우도 있다며 지적했다 합니다.
타오바오 쇼핑몰은 이제 중국 본토에서 절반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중국의 대표기업입니다.
홍콩은 이미 100만명의 사용자를 넘었고 타이완과 우리나라까지 점차 고객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많은 걔선과 노력이 시급할때 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