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가봤던
세븐일레븐은 원래 얼음회사였다?
때는 1927년 미국 텍사스 주 달라스
얼음회사를 다니던 한남자가 있었습니다.
그 남자는 얼음회사를 다녔던 자신의 특기를 살려서
얼음을 이용한 판매대를 만들어 우유,계란 빵을놓고 팔기 시작했습니다.
판매를 하는 품목들은 일반 식료품점에서도 흔히 팔리고 있는 것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다른 오래된 상점보다 더많이 팔리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얼음의 성능때문이였습니다.
얼음을 이용한 판매대의 신선도는 올라가고 상품은 당연히 인기가 높아진다는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후 돈을 많이번 이남자는 사우스랜드라는 아이스 회사를 인수하고
회사의 이름에서 아이스를 빼버리고 사우스랜드사로 이름을 바꾼뒤
달라스 전 지역에 하나둘씩 점포들을 열기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다른방식을 만들어냅니다.
그것은 영업시간
상점의 영업시간을 오전 7시부터 저녁 11시까지로 정했던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이제까지 미국에선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더욱 발전시켜 상점의 이름을 지었는데
이제는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이름
세븐일레븐(7-eleven) 입니다.
이렇게 1945년 부터 세븐일레븐(7-eleven) 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이름과 아이디어에 폭발적인 인기를 힘입어
1952년까지 100개의 점포까지 생기게 됬고
그에 불이붙어 더 대단한 아이디어 탄생했으니
그것은 편의점하면 딱 떠오르는 단어
24시간 영업이였던 것이었습니다.
1962년 그렇게 세븐일븐은 처음으로 24시간 영업이라는 용어를
탄생시켰습니다.
그렇게 24시간 영업의 매력을 점점 많은사람들이 알게됬지만
세븐일레븐의 이름과 로고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이같은 세븐일레븐의 로고는 숫자와 영문 알파벳이 섞여있습니다.
한가지특이한점은
7이란 숫자가 더 커다랗게 부각되어 있습니다.
그로인해서 숫자는 사람이 많은 거리에서도 눈에 확 띄는 효과가 생겼습니다.
이렇게 번뜩이는 세븐일레븐의 간판은 오늘날까지
모든 편의점 간판의 표준디자인을 제시해줬습니다.
그것은 화려한 컬러의 띠를 두르는 것입니다.
오렌지색, 빨간색, 녹색의 3가지 컬러의 섞여있는 세븐일레븐의 로고와 이컬러의 띠가
어우러진 간판은
이제 세계 어느 나라의 거리에서도 눈에 가장 잘 띄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우리들 에게 각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역사와 아이디어번뜩이는 회사
세븐일레븐은 1980년 대부터 경영난을 겪기시작했고
1991년에 일본기업으로 경영권이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세븐일레븐은 일본꺼야라는 인식을 갖고있지만
세븐일레븐은 일본이 아닌 미국의 얼음회사를 다닌 한 회사원의
사업아이템에서 출발한 오랜 역사를 가진 대표적인 편의점의 상표인였던 것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