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사업도 있다! 곤충하나로 억대수익을 거둔다
애완용 장수풍뎅이로 한해 순수익 2억원이상 거두는 농민이있다고 합니다.
전남에서 농장을 경영을 하는 최모대표
그분의 농장은 겉보기에는 보잘것 없지만
이곳에서 장수풍뎅이들이 짝짓기를 해 알을 낳으면 녹두만한 알이 깨어나서
애벌레가 2~4cm 크기로 자라면 이를 동네 주민들의 품을사서 수집해 실내 사육장으로 들인답니다.
실내 사육장(면적 100평) 또한 비닐하우스로 특별한게 없고
이곳에서 참나무톱밥 통안에 들어간 애벌래들은 번데기를 거쳐 성충장수풍뎅이가 됩니다.
알이 성충되기까지 자연상태에서는 1년이 걸리지만 온도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6개월만에 끝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생산된 장수풍데이는 100여개에 이르는
인터넷 곤충쇼핑몰과 애완용 동물 판매점, 어린이용 교구 취급점포 등에 도매로 넘겨진다합니다.
한해 평균 성충은 암수 5만여쌍을 쌍당 5000원안팎에 애벌레는 10만여마리를
마리당 1000원가량씩 받고 출하하고 있답니다.
또 먹이통과 산란 나무,톱밥 등까지 만들어 공급해 연간 총매출이 6억원을 넘는다고 합니다.
직원은 2명 부인과 본인포함 총4명이서 일을하고 재료비 인건비 등을 뺀 순수입은 연 2억원정도 라고 합니다.
최모대표는 우리가 어렸을땐 지천에 널릴 만큼 흔하던 곤충들이 이젠 귀해졌다며
관상용 전시용 교육용 수요가 점점 커지기때문에 곤충이 돈이 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분이 이 위치에 오기까지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했을까요?
지금까지 이런사업도 있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