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M이니 CPC이니 하는 용어들
CPM이니 CPC이니 하는 용어들
한마디로
온라인마케팅에서 광고비를 계산하는 방식 말하는 용어입니다.
일반인들은 잘모르다가 오버추어 (세계최대의 검색광고 대행업체 광고주가
원하는 키워드를 구입하고 구입한 키워드로 검색어가 입력되면 광고가 노출되는 원리)
의 등장으로 인해 일반인에게도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CPM(Cost Per Millenium)
예를들어
광고가 1.000회 노출될 때를 기준으로 광고비를 책정하는 방식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반 배너 광고에서는 거의 이 방식이 채택되고 있으며 키워드 광고에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CPI(Cost Per Impression)
CPM과 비슷한 개념으로 때로는 혼동되기도 하는데 CPI는 광고가 1회 노출될 때를 기준으로 광고비를 책정하는 방식입니다.
네이버의 키워드 광고를 예로 들어 보자면 광고상품과 상품 내에서의 위치에 따라 노출당 70원에서 150원 정도로 가격이 책정됩니다.
클릭율이 10%라고 한다면,
광고가 10회 노출될 때 1회 클릭된다는 이야기이므로
클릭당 단가로 환산하면 클릭당 700원에서 1.500원 정도가 됩니다.
그렇게 되면 광고비의 끝자리가 몇 원 또는 몇 십원 단위로 나와 불편하기 때문에
CPI와 CPM의 개념을 적당하게 섞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광고의 노출'을 기준으로 광고비를 책정한다는 개념에서 CPI와 CPM이 헷갈려하는경형이있습니다.
CPC(Cost Per Click)
광고의 노출과는 상관 없이 1회 클릭을 기준으로 광고비를 책정하는 방식입니다.
광고의 노출이라는 것은 광고주의 브랜딩에서는 의미가 있지만 단기적인 성과로 본다면 큰 의미가 없습니다.
때문에 광고비를 책정하는 방식이 '노출'에 근거하기보다는
'클릭'에 근거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단순한 사실을 가지고 검색 키워드 시장에 뛰어 든 것이 오버추어이며, 야후에 약 6조원으로 인수될 정도로 세계적인 기업이 되었습니다.
CPM아니 CPI가 과거의 기록을 토대로 단가를 확정하여 정액제 형식으로 진행하는 반면,
CPC나 아래에 언급할 CPA 등은 성과에 따라 광고비를 지불하는 실적제입니다.
해서 오버추어의 광고를 실적제, 즉 P4P(Pay for Performance)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CPC는 치명적인 결함을 안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다시피 '부정 클릭'입니다.
해서 예전에는 일반 배너광고나 제휴마케팅에서도 CPC가 사용되었었지만,
부정 클릭을 완전히 잡을 방법이 없어 결국 사멸되다시피 하였습니다.
그런 와중에 오버추어가 CPC를 들고 나왔는데,
기존의 제휴마케팅에서는 매체사가 수익을 높이기 위해 클릭을 조장한다는 것을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매체사의 규모는 적은 반면 수는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버추어의 경우에는
국내 상위의 검색엔진과 제휴를 맺어 진행하므로 매체사의 규모는 크고 수는 적어,
부정클릭에 대한 방지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더욱이 그동안의 경험으로 쌓인 노하우와 데이터를 통해 부정클릭 방지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어 안심하고 믿고 맡기셔도 된다는 것이 오버추어의 주장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어렵습니다.. 매체사에서 부정클릭을 일으킬 확률은 적어진 반면,
경쟁 광고주가 악의적인 클릭을 하거나, 광고대행사가 자사의 수익을 높이기 위해 단가가 높은 광고를 클릭하거나 사사로운 데에서 광고비가 새어나가는 점이 (그 비중이 어떻든간에)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CPA(Cost Per Action)
여기서부터는 제휴마케팅의 영역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광고를 내 는 것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고, 그 광고를 통해 원하는 실적이 발생한 경우에만
광고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광고주의 입장에서 볼 때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할수있습니다.
광고주가 원하는 실적이 판매인 경우에는 CPS(Cost Per Sale)이 되고,
무료 회원 가입 등일 때에는 CPL(Cost Per Lead)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