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새로운트랜드는 증거중독이라는데
소비자들은 확실한 증거가 없다면 이제는 믿지않으려고 합니다. 설명서를 직접 샅샅이 읽고, 눈으로 확인하고,
친한사람들과 공유를하며 검증을 마쳐야 믿음이 가는..
왜 이런말이 트랜드가 되었을까요?
1. 세월호사건과 군대 내애서 행해지는 가혹행위등
의심이 넘쳐나는 사건들이 한달이 멀다하고 터졌던 2014년이였습니다.
이러한 사회적불안감이 소비생활까지 이어짐.
2. 불만제로 ,먹거리x파일 등 고발형태의 소비자 정보 프로그램들의 시청률이 높아지고
착한먹거리 착한식당을 찾는 데 관심이 커짐.
3.진정성의 대표주자 라고 생각했던 파워블로거들..
이제는 파워블로거지, 파워블로소득 이라는 말로 순수하게 제품이나 맛집의 후기를
작성하는 줄 알았던 파워블로거들 중 일부가 업체로부터 돈을 받고 광고성 글을 올리는
실태가 알려지면서, 파워블로거들 전체에 대한 불신이 생긴점.
이러한 결과로 소비자들은 증거중독이라는 새로운트렌드를 만들어내기에 이르렀고
증거중독이란 불안한 사회속에서 증거 수집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바탕으로 구매를 결정하는
소비현상을 의미합니다.
이제는 물건을 살때도 음식을 먹을때도 증거를 수집하지 않으면 나만 바보가 되가는?
웃기고 슬픈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