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길을 다니다보면 한번보고 잊지못할 가게이름들이 보일때가 있습니다.
잊지못할 가게이름들 입니다.
치킨집
미쳐버린 파닭
터무니 통닭
춤추는 찜닭 피리부는 똥집
닭이 냄비에 빠진날
여보게 닭 잡으로 가세
반반무나니
꼬로록 치킨
횟집
사시미 불루스
회밀리가 떴다
찜하고 회뜰날
멀미하는 박선장
고기음식점
돼지 땡기는날
돼지 집합소
돼지코꾸녕
돼지가 웃통 벗는 날
저 돼지예요
소 잃고 열받아서 차린 고깃집
웃으면돼지
산에서 노는 측돼지
미용실
깍끌래 뽁끌래
머리할때 됐다
끄덩이 미용실
머리해 그리고 기억해
헤어지지마
풀래말래
자르지오
주점
샤론술통
엄벙한 실내마차
막사발한대지비
저질러
잔비워
왜 자꾸 나만 쏴
오바마
일반음식점
곧 망할 칼국수
속풀고 버섯네
어따써 꼼장어
먹고나니 뿡보리밥
기타
난닝구 에어컨(에어컨 판매점)
공부 잘되는 독서실 (독서실)
엄마런닝구 (내의 판매점)
누렁이도 찰스로(애견센터)
나도파(도장판매점)
대단한 어린이집(어린이집)
소리쳐(노래방)
때빼고 주름잡고 세탁소(세탁소)
지브로 (대리운전)
달마가 5층으로 간 까닭 (레스토랑)